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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공감하는 인간 - Homo Empathicus
    작 성 자 관리자 등록날짜 2014-03-12 09:37
     
     
     
    Homo Empathicus..
     
    타인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그 고통을 함께 느끼며 그 고통을 덜어야할 필요를 느끼는 감정적, 실체적 반응이 따르는 인간으로의 본성.
     
    미래학자 제러미 러프킨이 몇 년 전 그의 저서 "공감의 시대"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는 옆의 아기가 울면 같이 따라 운다든지, 동남아 쓰나미나 일본 대지진의 장면을 보면 마음이 아파지는 것처럼 인간이 생래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라 부르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근대 사회학자, 철학자들이 주장한, 인간은 태생적으로 탐욕적이라거나(존 로크) 인간은 이기적 욕구 충족을 위해 공격하는 존재(토마스 홉스) 혹은 인간사회는 적자생존의 산물(찰스 다윈 등) 에서 탈피한 새롭게 등장하는 이론입니다.
     
    최근 가톨릭 교황이 현대 자본주의 문명에 신랄한 비판을 한다거나, 문명사회가 인간이 아닌 동물의 권리에도 점차 관심을 갖는 현상들도 모두 호모 엠파티쿠스라는 단어로 설명이 될 수 있겠네요.
     
    저희 한국1인가구연합의 창립 정신도 호모 엠파티쿠스에 기반하고 있고, 저희 단체의 창립인을 포함하여 자발적으로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 여타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공통점도 바로 이것, '호모 엠파티쿠스'일 것입니다.
     
    우리의 무연사방지나 무연고자 장의봉사 등은 정치의 자유나 경제의 정의, 인간의 권리 의식등 어떤 '이념'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본연의 인간성(호모 엠파티쿠스)에 천착한 결과인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지, 사회의 칭찬이나 명예나 다른 무엇 때문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러하기에, 나와 똑 같은 사람(바로 나 자신)이 마지막 생을 마감할 때 지켜봐주는 이 없이 혼자 쓸쓸히 목숨이 멎고, 그 시신조차 엄중한 장례 대신 몇주, 몇달, 몇년동안이나 썩어가는 이 잔혹하리만큼 참담한 일은 우리 시대에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  2014. 3. 11. 일본 대지진 3주년이 되는 날에.
     
     
     
     
     
    ♣ 한국1인가구연합 블로그(http://blog.naver.com/singlesunion)에서 옮겨 놓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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